경남 거창군 결산검사위원회(대표위원 강철우)는 3월 30일부터 4월 18일까지의 일정으로 시작된 2016 회계연도 결산검사와 관련, 지난 14일 예산집행 현장을 방문했다.
결산검사위원회는 목재체험장과 백두대간 생태교육장, 스피드 익스트림타운, 항노화 휴양체험지구 등 현장을 방문했다. 사업추진 및 시공 등에 따른 예산집행의 적정성과 효율성 확인, 폭넓은 의견 교환 등 활발한 점검 활동을 전개했다.
현장방문을 통해 성과지표 달성도를 측정하기 위한 관계자의 의견을 청취함으로써, 결산서 심사에 대한 효율성 제고와 예산집행 성과를 확인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강철우 대표위원은 “결산검사의 중요성이 날로 중요해지고 있다. 능력과 열정을 겸비한 결산검사위원들이 활발하고 심도 있는 결산검사를 진행해 재무운영의 합당성과 예산운영의 효율성을 정밀 검사하고 있다”며 "이번 결산검사로 예산 집행상의 문제점을 도출해 개선사항을 제시함으로써, 내년도 예산의 낭비요인을 사전에 차단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2016 회계연도 결산검사는 오는 18일 일정을 마무리하며 결산결과는 5월 31일까지 의회에 제출해 정례회 시 승인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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