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진주소방서(서장 최기두)는 봄철 해빙기를 맞아 공사현장을 찾아가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해 대형화재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관내 대형공사현장 5개소에 대한 지도점검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현장 확인 점검은 봄철 소방안전대책 일환으로 대형 공사장 공사 관계자에 대한 현장 안전교육과 공사장 내 임시소방시설 법제화에 따른 설치 및 유지 관리 상태를 집중 점검했다.
진주소방서는 오는 5월 말까지 관내 소방시설 착공신고대상 공사장 123개소에 대한 현장안전 지도점검을 확대해 시행할 예정이다.
최기두 서장은“공사장은 화재발생 시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철저한 안전관리가 필요하기 때문에 최근 혁신도시 공사장에서 발생한 화재사례를 중심으로 관계자들에게 화기취급과 용접작업 시 안전수칙을 준수하도록 당부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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