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고성경찰서는 고성군 하일면 자란도 등 6개 도서지역에서 경·군·관 합동 수색작전을 펼쳤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도서수색 작전은 적 침투 시 도서지역 지원태세를 확립하고 작전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실시됐다.
경찰, 군인 등 총 55명을 투입하여 하일면 및 삼산면 일대 유·무인도서 6개소의 적 은거 용의지역 및 침투 취약지역 등을 합동 수색했다.
또한, 지역주민과 접촉하여 주민 신고망 점검 및 안보홍보물 배부 등 주민 친화활동을 병행하며, 고성군보건소도 참여하여 도서지역 노인들을 대상으로 의료서비스도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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