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농산업 창업분야 신규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농업창업보육과정은 도내 거주하는 농업계 대학 졸업자(예정자), 구직자, 귀농인, 영농희망자 등을 대상으로 영농기술, 농업경영컨설팅, 유통‧마케팅, 정보화 교육 등 농산업 창업분야 기본‧심화과정 25주 150시간의 교과과정으로 운영한다.
대학교수, 신지식농업인, 농업마이스터, 현장실습교육(WPL) 현장 교수 등 분야별 전문가가 강사진으로 구성되어 현장실습 중심의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한다. 교육운영은 경남도와 위수탁 운영 협약체결기관인 사단법인 경남과학영농특성화사업단(대표 박찬식, 진주소재)에서 운영하며, 과정 이수자에게는 경남도지사 명의의 수료증 수여, 후계농업경영인, 귀농창업 및 과학영농 해외 현장교육 대상자 우선선발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경남도 오용택 농업정책과장은 “농업창업보육과정이 농산업 분야에 청년 유입 촉진을 통한 농산업 인력기반을 공고화 하고, 농산업 분야 일자리 창출과 성공창업 모델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