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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 한중대범대위, 자립형 공립화 대학 촉구 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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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 한중대범대위, 자립형 공립화 대학 촉구 건의

최문순 강원도지사·김동일 도의회 의장에게

강원 동해시 한중대공립화범시민대책위원회(위원장 전억찬·한중대범대위)는 14일 최문순 강원도지사와 김동일 강원도의회 의장에게 한중대학교 공립화 촉구 건의서를 전달했다.

이날 최 지사와 김 의장 면담에는 범대위 위원장 전억찬(강원경제인연합회 회장),상임고문 하종갑(동해상공회의소회장), 우용철(동해시번영회장), 박완재(동해부시장), 정성모(동해시의장), 최용춘(한중대이사장), 정추자(한중대총장직무대행)등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동해시민 4만 7000여 명의 서명부와 함께 전달된 건의서를 통해 한중대범대위는 “동해시에 단 하나뿐인 한중대학교를 기필코 살려내자는 한 목소리로 200여 사회단체가 참여해 한중대범대위를 구성했다”며 “범대위 발족이후 시민 4만7000명의 서명을 받았다”고 주장했다.

ⓒ한중대범대위

또 “한중대학교는 환동해안권 맞춤 공립대학으로 개편해 보건의료, 해양수산식, 산업물류 항공 항만 등 특화된 명실공히 연구중심 대학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달라”며 “만일 한중대학이 폐교된다면 관내 1000여 명의 고교졸업생들이 전원 타 시도로 진학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한중대학교는 해군1함대와 육군 23사단 및 동해해양경비안전본부 요원들의 야간대학 재학생 등 지역대학 필요성이 매우 높고 존재적 가치 등에서 절대적”이라며 “자립형 공립화 대학으로 반드시 실현될 수 있도록 강원도가 지원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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