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에 따르면 올해 강수량은 평년과 비슷하겠으나, 엘니뇨 현상으로 국지성 호우가 빈발 및 2~3개의 태풍이 우리나라에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되어 산림재해 사전 차단의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땅밀림이란 지하수 등의 변동에 의해서 지반이 약한 산지가 서서히 밀려 이동하는 현상을 말하는 것으로, 우리 도에는 사천시 등 5개 시군에 9개소가 있으나, 7개소는 복구 완료했으며 2개소는 복구 추진 중이다.
안상용 환경산림국장은 “산림재해로부터 인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산사태취약지를 대상으로 주기적으로 모니터링을 하고 있으며, 지역 주민들께서는 산사태 위험 요인 발견시 해당 지역 산림부서로 신고 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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