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강원도 정선군 전정환 군수와 관계 공무원은 정부지정 대한민국 글로벌 축제인 진주남강유등축제 유료화를 성공적으로 이끈 이창희 진주시장을 만나기 위해 진주시를 방문했다.
이날 방문은 강원도 정선군이 지난 2012년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아리랑을 소재로 한 정선아리랑이 올해 신규 유망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되어 최단기로 대한민국 대표축제에 이어 글로벌 축제로 발전한 진주남강유등축제의 노하우와 유료화 등을 벤치마킹하기 위해서였다.
이창희 시장은 축제 관계자에게 유료화 운영 노하우를 적극 제공해 줄 것을 지시하고 “전국 지자체들의 벤치마킹 바람은 유료화 정책이 선택이 아닌 필수 불가피한 것으로 진주남강유등축제가 대한민국 축제 발전의 선봉에 있다는 것을 증명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 진주남강유등축제는 오는 10월 1~15일까지 진주성과 남강 일원에서 개최되며 새롭고 다양한 7만 여개의 유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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