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오전 10시30분 도 농기원 농촌생활문화관에서 개강식을 가진 농촌자원활용반은 13일까지 이어지게 되는데, 첫날은 31명, 둘째 날은 29명의 교육생이 모여 농촌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자원 활용방법들을 교육을 통해 익히게 된다.
이날 교육은 농업 부산물 등 농촌 공간 속에 존재하고 있는 자원들을 활용한 상품개발과 부가가치 창출 능력을 키워 미래 농업 경쟁력 확보와 농가소득 증대 측면에서 새로운 분야로 떠오르고 있으며, 참여하고 있는 교육생들에게도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최달연 농촌자원과장은 “농촌의 미래는 농촌이 지니고 있는 다양한 자원을 어떻게 관리하고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느냐에 달려 있으며, 지속적으로 농촌자원을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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