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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중앙시장 청년점포 '청춘다락'으로 개점 앞두고 임시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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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중앙시장 청년점포 '청춘다락'으로 개점 앞두고 임시 오픈

경남 진주시는 지난해 7월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진주청년들의 창업을 돕기 위해 ‘청년몰’과 ‘청년상인 창업 지원사업’을 중기청에 공모해 전국에서 유일하게 두 가지 사업이 동시에 선정돼 국비를 포함해 18억5000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청년상인 창업 지원사업은 기반조성을 위해 리모델링 등 1여년간의 준비기간을 거처 이달 말경 정식 개점을 앞두고 임시 오픈에 들어갔다.

임시 오픈기간 중에는 ‘청춘다락’주변의 홍보 싸인물과 진입표지판 설치, 홍보 전단지 제작, 전문강사 초청 시연회, 추가장비 확보 등 정식 오픈에 앞서 필요한 준비과정을 마무리 하게 된다.
▲청년다락 개점 점포 전경. ⓒ진주시
이 곳 ‘청년다락’은 이달 말 정식 개점을 하게 되면 20~30대 청년 사장들이 14개 점포에서 스시, 수제맥주, 아이스크림, 커피, 일본식 라면, 마카롱, 꼬치, 고로케 등 다양한 음식을 판매하게 된다.

‘청년 다락’에서 ‘집밥술’이란 상호로 퓨전 한식점을 오픈한 안현우(35)씨는 “조미료를 사용하지 않는 최고의 재료를 활용해 저렴한 가격에 퓨전 한식을 고객들의 입맛에 맞춰 준비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청년창업 지원사업을 중앙시장에 유치한 허경순 상인회장은 “6개월간의 사업기간을 지켜보면서 청년들이 제대로 장사를 할 것인지 우려도 했지만 실제 오픈을 하고 다양한 음식들을 만들어 판매하는 것을 보면서 사업에 참여한 청년들이 성공할 수 있을 것이라는 확신을 갖게 됐다”며 “지속적으로 협조해 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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