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두번째 해외시장 개척으로 농산유통과 수출실무진과 원예수출농단을 비롯한 생산자대표, 수출업체 등으로 구성된 시장개척단은 수출상담회, 수출확대를 위한 현지 바이어 간담회, 수출농산물 전시․홍보와 시식회를 통해 지속적 수출을 위한 신뢰를 다졌으며, 인도네시아 현지인의 입맛을 사로잡아 향후 동남아 시장을 확대시켜 나가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번 해외시장 개척단은 현지 바이어와의 간담회를 통해 진주시 농산물의 수출 확대방안을 모색하고 수출상담회를 통해 2개사 110만불의 수출협약을 체결했다.
진주시의 해외 시장개척 활동은 지난 1997년 이후 매년 3~4회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는 지난 2월말 이창희 시장이 시장개척단장으로 참가한 미국(LA), 캐나다(밴쿠버) 농산물 특판전에 이어 인도네시아 시장개척 등 현재 86회를 추진했다.
진주시 농산유통과 농산물수출팀 담당은 “앞으로 부가가치가 높은 수출 농산물의 품목을 늘려 더욱 공격적인 신시장 개척 등 적극적인 수출시책을 펼쳐 농업 경쟁력을 높여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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