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곡 홍정지구 배수개선 사업은 총 사업비 195억원, 사업기간 4년으로 116.6ha에 달하는 농경지가 수혜를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홍정지구는 원예작물 특화지역임에도 불구하고 영천강변의 저지대에 위치하고 있어 소규모의 강우에도 침수피해가 반복적으로 발생해 지역 주민들의 피해가 심각했다.
박 의원은 주민들의 민원과 한국농어촌공사 진주·산청지사의 요청을 바탕으로 농림축산식품부 당국자와 협의를 진행해, 신규사업지구로 확정했다.
이번 홍정지구 배수개선사업으로 부족했던 배수장 4개소, 배수문 3조, 배수로 확보 등이 추가로 설치되면 ▲침수방지 ▲영농환경개선 ▲농가소득증대 등이 기대된다.
박 의원은 “지역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 해결될 수 있어 다행”이라며, “앞으로도 홍정지구 배수개선사업이 조속히 착수돼 농경지 침수예방 및 영농 환경이 개선 될 수 있도록 살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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