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식산업 강자로 자리매김한 경남 함양군이 올해도 국제외식산업박람회((The 2017 International Food Ingredients Show·구 국제외식산업식자재박람회)에 참가했다.
지리산청정 함양 농·특산물을 홍보하기 위해 11일부터 14일까지 나흘간 서울 양재동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aT센터에서 열리는 제8회 국제외식산업박람회에 참가한다.
군은 함양농·특산물 공동브랜드 ‘더 함양’을 집중 홍보해 브랜드 인지도를 높일 예정이다.
국제외식산업박람회는 생산자와 식품·외식기업의 연결을 통해 지속적인 비즈니스 관계로 발전할 수 있는 상생을 위해 마련한 자리이다.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와 (사)한국외식산업협회, (사)한국외식산업경영연구원이 공동 주최했다.
특히 주최측인 (주)한국외식정보와 (사)한국외식산업경영연구원과 지속적으로 긴밀하고 활발한 교류를 이어온 만큼 올해도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둘 것으로 군은 예상한다.
이번 박람회에는 ㈜하얀햇살(대표 박태우), ㈜우리가(대표 하경수) 등 12개 업체가 10개 부스에서 떡국류, 죽염류, 축산가공품, 전통장류, 액즙류 등 200여 품목의 우수 농식품을 선보이고, 떡류·죽염·유제품·쌀·장류·액즙류 등 전국 소비자의 사랑을 듬뿍 받는 함양군 우수농식품들을 맛보고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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