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김해시는 지난 7일 ‘제45회 보건의날’을 맞아 김해가야문화축제가 펼쳐지고 있는 행사장 일원에서 “건강한도시 김해만들기” 선포식 및 건강생활실천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시민의 건강문제 해결과 지역 의료수준 향상을 위해 의료단체, 의료기관 등이 함께 참여해 “건강한도시 김해만들기”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김해시보건소, 의료단체, 김해시노인회, 가야대, 인제대, 김해시자원봉사회 등 150여명이 참여했다.
“건강한도시 김해만들기” 선포식과 함께 실시한 이날 건강생활실천캠페인은 헌혈홍보, 마약근절, 국가암검진홍보, 결핵예방 및 손씻기 홍보, 만성질환관리, 영양․금연․운동 등 각 분야별홍보도 함께 진행됐다.
김철곤 김해시 보건관리과장은 “국민건강보험공단. 의료단체, 의료기관 등이 참여한 ”건강한도시 김해만들기“ 결의대회 및 간담회를 통해 범시민의 동참과 화합을 도모하는 계기가 됐다”며 “이번 선포식과 건강생활실천캠페인을 계기로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실천하는 건강한 도시 김해를 만들어 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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