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김해시는 여성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한 ‘여성친화도시 영서포터즈단’을 창단해 6일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발대식에는 위촉장 전달과 함께 서춘화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장이 시민참여단으로 활동하면서 경험한 일화들과 소감 등을 발표해 여성친화도시에 대한 이해와 필요성을 인식하는 계기가 됐다.
영서포터즈단은 발대식을 시작으로 안전, 건강, 복지, 경제, 환경, 교육, 교통, 문화예술 등 일상생활 속 불편사항 등 문제점을 발굴하고 대안을 제시를 통해 친화도시 시책사업에 참여해 온라인 카페활동을 통한 여성친화도시 홍보활동을 하게 된다.
신대호 김해시 부시장은 "여성친화도시 영서포터즈단은 김해시의 평균 연령대가 30대인 젊은 도시의 이미지에 맞춰 20대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구성했다“며 ”기존의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과 더불어 다양한 계층의 참여로 함께 가꾸고 성장해 나가는 여성친화도시를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