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의 대표 특산물 ‘신안천일염’이 중앙일보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와 농림축산식품부 및 (사)한국브랜드경영협회가 후원하는 ‘2017년 국가브랜드대상’ 대상을 6일 수상했다.
‘국가브랜드대상’은 산업군별 브랜드를 대상으로 인지도, 대표성, 만족도, 충성도, 글로벌경쟁력, 브랜드 종합 호감도 등 각각의 평가항목에 근거해 소비자 및 외부전문가 24,000명을 대상으로 엄격한 심사를 거쳐 각 분야별로 총 35개 브랜드를 최종 선정한다.
신안군은 농식품부분에서 ‘신안천일염’ 이 소비자의 높은 인지도와 브랜드 육성·관리부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브랜드경쟁력지수 1위로 선정돼 ‘국가브랜드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신안군 관계자는 “금번 브랜드대상 수상과 국내 소비자들의 신뢰를 바탕으로 ‘신안천일염’의 엄격한 품질관리를 통한 천일염수매사업을 실시하고 중국시장 개방에 따른 수출을 적극 추진 할 계획이다”고 밝히고 “‘신안천일염’이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명품천일염으로 거듭나도록 행정력을 집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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