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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움도 있고 힐링도 있는 남해여행(女幸) 방방곡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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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움도 있고 힐링도 있는 남해여행(女幸) 방방곡곡’

남해군여성단체협의회, 여성 역량 강화 위한 배움과 체험의 기회 제공

남해군여성단체협의회는 지역 여성의 역량 강화를 위한 ‘배움도 있고 힐링도 있는 남해여행(女幸) 방방곡곡’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평소 사회 참여 여건이 녹록치 않은 여성들에게 다양한 배움과 체험의 기회를 제공, 삶의 활력을 충전하고자 마련됐다.

군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자 35명을 모집했으며 특강, 관람․체험활동, 설문조사 등의 일정으로 진행됐다.

ⓒ 남해군

먼저 박상화 행복드림연구소 원장이 ‘내 인생의 주인공은 바로 나!’란 주제로 여성재능 역량 교육 특강을 진행, 참여자들이 자존감의 중요성에 대해 인식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다채로운 배움과 체험을 통한 힐링 프로그램으로 원예예술촌과 독일마을 파독전시관, 미조면 설리 지역 등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참여자들은 관광해설사의 상세한 설명을 들으며 남해의 아름다운 비경과 다양한 문화관광자원을 깨닫는 기회를 가졌다.

체험활동은 가죽공예로 키홀더 만들기가 진행됐으며 아쟁과 해금이 어우러진 유배문학관의 인문학콘서트도 관람하는 시간을 보냈다.

이날 참가 여성들은 30대부터 60대까지 다양한 연령과 동기로 구성됐다.

경북에서 전입 온 한 귀촌인은 “남해의 경치가 기대이상으로 너무 아름다워 무한한 가능성을 느낄 수 있었다”며 “남해발전을 위해 다함께 고민할 수 있었던 뜻깊은 하루였다”고 만족해 했다.

남해군여성단체협의회 박명엽 회장은 “남해의 여성들이 서로 화합하고 노력한다면 못하는 일이 없음을 깨달았다. 참여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보니 행사를 주관한 단체의 회장으로서 보람을 느끼고 자신감이 생겼다”며 “세계 최고의 풍경을 자랑하는 남해군을 둘러보고 무한한 발전을 기대한다. 또 변화하는 시대에 여성의 권익신장과 역량강화를 통해 사회참여를 더욱 확대하는 데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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