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01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17회째를 맞는 진주시민상은 지역사회개발, 문화예술, 사회봉사, 교육․체육 기타 제반분야에서 진주시의 명예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기여한 공이 현저한 자를 대상자로 하며, 이미 사망했거나 진주시에 등록기준지 또는 주소가 되어있지 않아도 그 공적이 인정되면 수상대상자에 포함된다.
후보자는 오는 15일부터 6월 30까지 추천 접수를 받고 시민상추천위원회에서 엄선한 후 시의회의 동의를 얻어 수상자로 확정되며 지난해까지 14명의 수상자를 배출했다.
박구원 부시장은 “훌륭한 시민들을 발굴해 시민이 수여하는 명예와 권위에 걸맞은 위상을 갖출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바란다”며 위원으로서 중책을 잘 수행해주기를 당부했다.
최종 수상자 확정사항은 오는 9월 중 발표하고 10월 10일 진주시민의 날 기념행사시 시상하게 되며 자세한 사항은 진주시 총무과(055-749-830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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