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동대학교(총장 전성용)는 정보보안학과 동아리인 미르(Mir)가 지난달 29일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공동주관하는 2017년도 정보보호동아리(KUCIS) 지원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KUCIS지원사업은 전국 대학의 정보보호 동아리를 대상으로 정보보호 기술력 및 윤리관 함양을 위한 교육·세미나, 연구, 취·창업 활동을 지원한다.
지원사업에 선정된 동아리 회원들은 군 입대 시에 정보보호병, 사이버특기 의경 등 특기전형에 지원할 수 있는 자격을 부여 받는다.
최혜원 ‘미르’ 회장(정보보안학과 4년)은 “선배들에 이어 올해도 지원사업에 선정 돼 매우 기쁘다”며 “타 대학과의 정보교류, 관련 세미나 참석에 적극 나섬은 물론, 지역 봉사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경동대 동아리 ‘미르’는 2016년 KUCIS 활동을 통해 KCI급 정보관련학회 주관 국내학술발표대회에 3편의 논문을 발표하는 등 왕성한 실적을 쌓았다. 특히 초·중등학교를 대상으로 한 여러 차례의 정보보안 활동과 그 밖의 여러 봉사를 통해 지역사회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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