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사천시는 송도근 시장과 경남테크노파크, 산업단지공단, 지역항공업체 등 총 24명으로 사천항공부품 시장 개척단을 구성해 지난 2일부터 13일까지 10박 12일 일정으로 캐나다와 미국을 방문 중이라고 5일 밝혔다.
시장개척단은 4월 2일 출국해 캐나다 몬트리올에 도착 후 퀘벡주 상무부를 방문해 에어로마트 몬트리올 주최 위원장 면담과 4일부터 실시한 에어로마트 행사에 참가해 수출상담 지원과 사천 국가항공산업단지 투자유치 홍보를 활발히 펼쳤다.
또한 몬트리올 시청을 방문해 몬트리올 시 정무부시장과의 면담에서 양 시의 항공산업 상호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사천시 사천항공부품 시장개척단은 ‘18년 에어로마트코리아 개최 협의를 위해 BCI 회장과의 면담과 미국 LA에서 사천항공부품업체의 직수출 컨설팅 지원을 위해 해외 항공컨설팅업체 HAI사와 MOU를 체결 등 남은 일정을 소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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