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경남도서부권지역노인보호전문기관, ‘대학생 노인지킴이단’ 발대식 개최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경남도서부권지역노인보호전문기관, ‘대학생 노인지킴이단’ 발대식 개최

노인학대 신고·상담은 1577-1389로 24시간 접수

경남도서부권지역노인보호전문기관(관장 곽준석)은 지난달 31일 경남서부권지역의 노인학대예방을 위해 대학생 자원봉사자들로 구성된 ‘대학생 노인지킴이단’ 발대식을 실시했다.

‘대학생 노인지킴이단’은 지역사회 내 노인학대의 심각성을 알리고 노인에 대한 인식개선을 통해 지역사회 내 노인학대에 대한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구성된 자원봉사단체로 노인학대예방캠페인, SNS활동 등 노인학대예방을 위한 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노인학대예방 대학생 지킴이단 발대식. ⓒ경남도서부권지역노인보호전문기관
노인인구 증가로 인해 노인학대와 관련된 노인문제가 점차 증가하고 있으며 중앙노인보호전문기관의 ‘2015년 노인학대 현황보고서’에 따르면 노인학대 전체 신고접수 건수는 지난 2010년 이후 꾸준히 증가해 오고 있으며, 2010년 대비 2015년 전체신고 건수는 58.7% 증가(7503건→1만1905건)했다. 학대사례의 경우 24.4% 증가(3068건→3818건)했고, 일반사례의 경우 82.3% 증가(4435건→8087건)했다.

경남도서부권지역노인보호전문기관은 경남도로부터 아그네스복지재단이 위탁을 받아 지난 2014년 7월 진주에 개관해 경남서부권지역의 9개 시군(진주시, 사천시, 거창군, 남해군, 산청군, 의령군, 하동군, 함양군, 합천군)을 관할하고 있으며 노인학대와 관련된 상담 및 교육, 홍보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노인학대 신고·상담은 1577-1389로 24시간 받고 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