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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마늘 고장 명성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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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마늘 고장 명성 높인다

보물섬 남해 마늘작목회, 연시총회 및 미생물 교육 실시

보물섬 남해마늘작목회는 남해마늘연구소에서 연시총회 및 미생물 교육을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보물섬 남해마늘작목회는 지난 2004년 9월 창립했으며, 10개 읍면 34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있다.

지역의 마늘재배를 선도해 왔으며 품질향상을 위한 우량종구 증식, 마늘농기계보급사업, 생분해 멀칭비닐지원사업 등에 적극 참여, 보물섬 남해마늘의 명품화에 주도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 남해군

이날 총회는 작목회원 140여 명을 비롯, 박영일 군수와 박득주 군의회 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총회는 2015년부터 지난해까지 2년간 마늘작목회를 이끌어 온 이기주 직전회장에 대한 공로패 전달식과 함께 올해 사업추진계획안 승인, 마늘분야 미생물 활용교육, 행정 주요사업 설명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박영일 군수는 “남해 마늘산업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보물섬 남해 마늘작목회의 올해 연시총회 개최를 축하드린다”며 “마늘 재배면적 유지와 품질 향상, 남해 마늘의 우수성 홍보 등 우리 남해가 전국 최고의 마늘 고장으로서 위상을 정립해 나갈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해군은 지난해 732만㎡의 재배면적에 총 1만50톤의 마늘을 생산했으며, 556억의 생산액을 올렸다. 부산물인 마늘종 생산액 57억 원을 포함, 마늘 재배에 따른 총 생산액이 613억 원에 달한다.

군은 올해 출하물량 조절을 위한 간이저온저장시설 지원, 주아 1년차 장려금지원 사업, 마늘종 수확방법 개선사업, 마늘 농업기계 보급 확대, 우량종구 증식 및 품종 갱신 등 남해마늘의 시장 경쟁력을 더욱 높이고 마늘재배농가의 소득 향상을 위한 다각도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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