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이미 읽은 책, 이웃과 함께 읽고 싶은 책, 자녀들이 성장해 더 이상 읽지 않는 책 등을 이웃과 서로 바꿔보기 위해 마련됐다. 교환가능도서는 지난 2010년 이후 발행된 도서로서 훼손이나 오염이 없어야 하며 교과서, 참고서, 잡지 등은 제외된다.
도서 교환전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오는 5일까지 연암도서관과 서부도서관 종합자료실에서 1인당 10권까지 접수 가능하다.
시립도서관 연암도서관팀 담당자는 “이번 행사로 인해 가정에서 잠자고 있던 도서를 이웃과 함께 공유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도서기증으로 인해 독서의 즐거움을 함께 나눌 수 있는 뜻깊은 행사이니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행사내용과 참여방법은 진주시립도서관 홈페이지(lib.jinju.go.kr)에서 확인가능하며 기타 문의사항은 시립도서관(055-749-6908)으로 전화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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