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사천시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과 용궁해물탕은 ‘사천시 2017년 1호 착한가게’로 약정 체결하고 착한가게 현판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착한가게’는 경남 사랑의 열매에서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하는 나눔캠페인으로 매출액의 일정액을 매월 기부하는 가게를 말한다. 참여하는 가게에는 착한가게 현판을 전달하고 다양한 매체를 통해 홍보하고 기부한 성금은 세제혜택을 받을 수가 있다.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한철수)에 따르면 사천시의 일반 자영업에 종사하거나 가게를 운영하는 분들이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시행하는 소규모 자영업자들의 모임인 착한가게를 통해 매월 금액을 약정하고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나섰다고 밝혔다.
‘용궁해물탕’송기동 대표는 “가게운영으로 바빠 주변에 어려운 이웃을 돌아볼 수 있는 시간이 많이 부족했는데 착한가게에 참여하여 조금이나마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허숙녀 사천시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 단장은 “사천시의 2017년 착한가게 1호가 발굴되어 기쁘며, 앞으로 착한가게가 많이 발굴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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