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날 초헌관은 이창희 진주시장, 아헌관은 이인기 진주시의회 의장, 종헌관은 류재응 진주경찰서장, 제문낭독은 심동섭 진주향교 전교, 행장보고 및 추모사는 정명규 진주교육지원청 교육장이 맡았다.
이번 창렬사 제향은 계사년(1593년)으로부터 424주년이 되는 해로 왜적의 침략을 받아 나라의 운명이 위기에 처했을 때 호국의 일념으로 분연히 일어나 나라를 지키려다 장렬하게 순국한 충무공 김시민 장군을 비롯한 장수와 7만 민·관·군의 숭고한 뜻을 기려 봉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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