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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농기원, ‘찾아가는 수출현장 종합컨설팅’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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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농기원, ‘찾아가는 수출현장 종합컨설팅’ 실시

단감수출 애로사항 선제적 대응으로 농가소득증대 기대

경남도농기원(원장 이상대)은 지난 29일 중앙과 지방 농업관련 기관들이 함께 참여해 도내 단감 수출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기관합동 ‘찾아가는 수출현장 종합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번 컨설팅은 농림축산식품부와 농촌진흥청, 도 농기원 전문가들이 함께 함안군 칠북면사무소에서 단감재배 농업인 50명을 대상으로 단감 수출현장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실시됐다.

도 농기원은 이번 컨설팅을 통해 수출용 단감의 저장성 저하 등 현장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단감 병해충관리, 농약 안전성, 검역조건 등을 설명해 수출대상 나라 맞춤형 고품질 단감을 생산할 수 있는 재배기술을 높이는데 초점을 두었다고 밝혔다.
▲경남도농기원은 지난 29일 도내 단감 수출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기관합동 수출현장 종합컨설팅을 실시했다. ⓒ경남도농기원
컨설팅은 분야별 전문 컨설턴트가 참여해 진행됐는데, 도 농기원 안광환 박사가 ‘단감 재배기술 및 수확 후 관리 교육’에 관해 설명하고, 권진혁 박사가 ‘병해 관리기술’을 강의했다.

이어 ㈜나리소 박형만 고문이 ‘해충과 농약 관리기술’에 대한 설명과 농림축산검역본부 변장명 주무관이 ‘농산물 수출 검역’에 대해 전달하고, 경북통상 김병우 팀장이 ‘수출유통 및 마케팅’에 관해 설명하는 등 종합적 컨설팅을 실시해 최신기술과 정보를 현장에 확산하고 어려움을 해결해 참여농가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도 농기원 김동주 국장은 “수출단감 현장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문제점들을 선제적으로 해결하고, 수출확대를 위한 현장 기술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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