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목포시청에서 전날 국회에서 선출된 ‘세월호’ 선체조사위원들이 상견례를 갖고 위원장에 김창준(62) 법무법인 세경 대표변호사를, 부위원장에는 김영모(64) 한국 해양수산연수원 명예교수를 선출했다.
김위원장은 “세월호 참사가 발생 후 그 동안 검·경찰의 사고조사 및 발표와 법원의 판결도 있었지만, 선체조사위원회가 또 다시 꾸려졌다는 것은 불행한 사태이고 안타까운 일이다”면서 “이번 선체조사위원회가 마지막이 되길 간절히 바란다“고 말했다.
특히 그는 “위원회의 원래 목적은 선체의 조사지만 우선적으로 처리할 사항은 미수습자 수습”이라고 말하고 “이 부분에 우선을 두고 미수습자의 가족을 만나서 그분들의 애로사항을 듣고문제를 풀어나간다는 것이 위원들의 공통된 생각”이라고 강조했다. 또 “모든 국민이 납득할 수는 없겠지만 대다수 국민이 납득할 수 있는 조사결과를 내놓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선체조사위원회는 세월호 선체, 유류품, 유실물을 면밀히 조사하고, 선체 인양과정 지도·점검, 미수습자·유류품·유실물 수습과정 점검과 조사가 끝난 세월호 선체 처리(보존 검토 포함)에 관한 의견 표명 등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김위원장은 “세월호 참사가 발생 후 그 동안 검·경찰의 사고조사 및 발표와 법원의 판결도 있었지만, 선체조사위원회가 또 다시 꾸려졌다는 것은 불행한 사태이고 안타까운 일이다”면서 “이번 선체조사위원회가 마지막이 되길 간절히 바란다“고 말했다.
특히 그는 “위원회의 원래 목적은 선체의 조사지만 우선적으로 처리할 사항은 미수습자 수습”이라고 말하고 “이 부분에 우선을 두고 미수습자의 가족을 만나서 그분들의 애로사항을 듣고문제를 풀어나간다는 것이 위원들의 공통된 생각”이라고 강조했다. 또 “모든 국민이 납득할 수는 없겠지만 대다수 국민이 납득할 수 있는 조사결과를 내놓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선체조사위원회는 세월호 선체, 유류품, 유실물을 면밀히 조사하고, 선체 인양과정 지도·점검, 미수습자·유류품·유실물 수습과정 점검과 조사가 끝난 세월호 선체 처리(보존 검토 포함)에 관한 의견 표명 등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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