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사천시는 지난 28일 총 8억 6000만 원의 예산을 들여서 범죄 취약지역 48개소를 대상으로 방범용 CCTV 86대를 신규 설치하고 저 해상도로 운영 중인 68대의 방범용 및 기타 CCTV를 고 해상도로 교체하는 화질개선 사업을 병행 추진한다고 밝혔다.
1월부터 3월까지 CCTV 설치 및 교체 예정지역에 대한 선정 작업과 현장 조사, 영상정보처리기기 운영위 개최, 행정예고 및 계약 과정을 거쳐 5월말 준공하게 된다.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총440개소에 1191대의 CCTV를 운영하게 되어 범죄 예방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또한 영상 화질개선 사업이 완료되면 야간에도 선명한 영상 확보가 가능해져 범죄 예방과 검거에 상당한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박희판 정보통신과담당은 "일선 치안현장에서의 문제점을 발굴 개선하고 지속적인 방범용 CCTV 확대 설치 및 성능 개선으로 누구나 안심하고 생활하는 안전도시를 만들어 가기 위해 꾸준히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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