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고성군은 27일, 경상남도 고성교육지원청에 초등학생용 안전교육노트 2500권을 전달했다.
이번 안전 교육노트 전달은 국가안전대진단 수범 시책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관내 19개 초등학교 2300여 명의 학생들의 안전 교육자료로 활용된다.
안전교육 노트에는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징후 발견 시 학생들이 보다 쉽고 편리하게 신고 할 수 있도록 참여형 안전신문고 웹(http://www.safepeople.go.kr)과 스마트폰 앱 사용법 등이 수록됐다.
전달식에 참석한 오시환 부군수는 “이번 안전교육 노트 보급을 통해 초등학생 모두가 안전에 대해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 군민 모두가 안전에 대한 위험요소를 발견하면 언제 어디서나 신고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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