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동해시(시장 심규언)은 오는 28일 강원도 인재개발원에 입교중인 제1기 신규임용 후보자 과정 교육생 120여 명이 북평민속시장과 추암해변 일원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학습방문은 200년 전통을 자랑하는 전국 최대의 민속장인 북평 민속시장과, 최근 관광지 개발 사업으로 조성중인 추암 해변의 관광시설의 현장학습을 통한 신규 공무원들의 관광마인드 함양을 위해 추진된다.
교육생들은 북평민속시장을 방문해 지난해까지 3년간 총 15억 원 사업비를 들여 추진한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의 결실인 전통 주막촌, 고객쉼터, 프리마켓, 국밥거리 등을 견학할 예정이다.
또 전국 최고 일출명소인 촛대바위와 추암해변, 조각공원등도 방문할 계획이다.
지종태 동해시 경제과장은 “문화관광형시장에 대해 지속적인 상인교육을 통해 자생력을 강화하고 다양한 이벤트 개최할 방침”이라며 “ 시설개선 사업을 통해 전국최고 민속시장의 명성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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