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밀양시는 내달 15일부터 11월 11일까지 매주 토요일 10시 밀양역 광장 앞에서 밀양시티투어 버스 운행에 들어간다고 24일 밝혔다.
밀양시티투어는 계절별 맞춤코스로 밀양의 봄, 여름, 가을 코스로 이루어져 있다.
문화관광해설사의 동행과 함께 밀양시의 역사와 문화, 관광지를 하루코스로 둘러 볼 수 있다.
우리나라 3대 누각 중 하나인 영남루, 여름에도 얼음이 어는 얼음골, 사계가 뛰어난 표충사를 직접 느껴볼 수 있다.
특히, 올해는 밀양시 산외면에 있는 민물고기 전시관과 밀양연꽃단지, 밀양한천테마파크, 밀양댐을 경유한 코스를 신설했다.
봄 코스에는 항일운동테마거리 및 생태체험장으로 각광받는 민물고기전시관에서 탁본체험을 즐길 수 있다.
여름 코스에는 밀양한천테마파크에서 맛과 체험을 통한 오감 만족을 할 수 있는 코스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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