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육은 지난해 품일농 기본교육 이수자 75명을 대상으로 권역별 팀을 나누어, 오는 5월까지 총 8회에 걸쳐 도 농기원과 현장농장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심화반 교육은 품앗이로 일구는 1억농부만들기 프로젝트(품일농)로 지난해 기본교육에 이어 교육생들의 SNS를 활용한 카카오스토리채널 운영활성화와 사진촬영기법 및 농산물의 성공적 판매를 위한 인터넷 마케팅 요령, 그리고 현장 사례 중심의 사이버 마케팅 등 차별화된 교육과정이 운영된다.
도 농기원 석정태 지원기획과장은 “농업인이 스마트폰을 제3의 농기구처럼 활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농업인 정보화 교육을 실시하고, 적은 비용으로 광범위하게 홍보할 수 있는 마케팅 수단인 SNS를 잘 활용해 농가 소득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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