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최상기)와 경남지방중소기업청(청장 김정일)은 21일 오전 10시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창조경제를 실현한 우수 아이디어 보유 기업 4개사(한별, 동신, 젠코, 선진진공재료기술)를 발굴, 선정해 센터 교류공간에서 중소기업청장상을 시상했다.
선진진공재료기술 최병수 대표는 복합재를 활용한 저비중 고강도 철군 대체제품 아이템을 보유하고 있다. 최 대표는 "창업한 지 1년 남짓 되어 창업지원 한계를 느꼈지만, 경남센터를 만나 입주 및 보육기업으로 기술의 사업화를 가속화 할 수 있었다"며 "현재 국내외 제품 활용을 위한 공동연구 제안 등이 잇따르고 있어 향후 성장 전망이 기대되며 수출로 국가경제에 도움이 되고 싶다"고 밝혔다.
또한 젠코 조비오 대표는 "아직도 좋은 기술력을 가지고 있지만 여건이 허락하지 않아 빛을 보지 못하는 많은 기업들을 대신해 받는 상이라 생각하고 앞으로도 나노융합 기술을 토대로 세계무대에서 열심히 뛰는 기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최상기 센터장은 “향후에도 보육기업을 밀착지원하고 유관기관 및 대기업 등과의 연계지원 및 다양한 교류의 장을 마련해 입주기업의 기술개발과 판로개척 등을 중점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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