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시장 주철현)가 섬 주민을 대상으로 ‘민·관 협력 통합 의료서비스’ 제공에 나선다.
5년째 의료봉사에 동참해온 여수백병원, 여수한방병원, 여수한국병원 의료진이 올해도 함께해 구강보건 교육, 치매선별 검사, 간기능검사 등 기초혈액 검사, 재가 장애인 개별방문 관리 등을 실시한다.
자원봉사자들도 섬 주민의 이·미용봉사와 시력검사를 위해 황후미용실과 일공공일안경 서교점이 동참한다.
시 관계자는 “정부3.0 시대에 발맞춰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의료서비스를 펼치고 있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도서민의 건강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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