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세계 물의 날’ 기념하천변 정화활동 펼쳐

송학천·대독천 일원에서 K-water와 합동

경남 고성군은 20일 오후, 송학천 및 대독천 일원에서 K-water와 합동으로 하천 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하천변 정화 활동은 ‘세계 물의 날(3월 22일)’을 기념해 수질 오염을 예방하고 물의 소중함을 되새기고자 마련됐다.

이날 고성군 공무원(상하수도사업소) 10여 명과 K-water(고성수도센터) 10여 명은 합동으로 송학천 및 대독천 하천변 4Km를 2구간으로 나눠 쓰레기 줍기에 구슬땀을 흘렸다.

ⓒ 고성군

안창호 상수도담당자는 “군민의 식수를 담당하는 상하수도사업소와 K-water가 합동으로 수질 오염 예방에 앞장서 더욱 뜻깊다”며 “하천정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깨끗한 고성 만들기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