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김해시는 오는 22일부터 28일까지 7일간 민관 합동으로 건물위생관리업 89개업소에 대한 일제 점검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건물위생관리업’이란 공중위생관리법에 규정된 공중위생영업의 업종 중 하나로 공중이 이용하는 건축물·시설물 등의 청결유지와 공기정화를 위한 청소 등을 대행하는 사업이다.
김해시 위생과 관계자는 “이번 지도‧점검에서 부적합 업소가 발견될 경우 관계 규정에 따라 행정처분 및 시정 조치할 방침”이라며 “점검 이후에도 건물위생관리업소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업소들이 자발적으로 위생·안전관리가 철저히 이뤄질 수 있도록 철저히 관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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