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가 성장잠재력이 있는 유망기업 육성을 위해 ‘2017년 전남형 강소기업 육성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3년 평균 매출액이 30억 원 이상 150억 원 미만인 지역 기업 3곳을 선정 2년간 최대 2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한다.
지원 분야는 연구개발(R&D) 성과 사업화, 맞춤형 마케팅, 기업 성장전략 수립, 중장기 R&D과제 기획, 경영 및 품질혁신 등이다.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오는 24일까지 시 홈페이지에서 사업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 후 시 산단지원과로 제출하면 된다.
최종 선정기업은 서류심사와 현장평가를 거쳐 다음달 14일 발표된다.
한편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의 유망 중소기업 육성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적극적으로 기업의 어려움을 해결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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