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삼척시가 찾아가는 ’민원행복의 날’을 공직선거법 규정에 의거 제19대 대통령 선거일 전 60일부터 선거일까지 운영할 수 없게 되어 일정을 변경키로 했다.
당초 오는 22일 근덕면, 4월 26일 하장면에서 열기로 했던 일정을 대통령 선거일이 끝난 뒤인 6월 14일 근덕면, 7월 12일 하장면으로 변경되었다.
한편 삼척시는 지난해부터 매월 넷 째 주 수요일을 민원행복의 날로 지정해 삼척시장이 직접 시청민원실에 근무하면서 240여건의 민원해결을 했다.
올해부터는 12개 읍면동으로 직접 찾아가는 밀착행정을 실천하고 있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삼척시장과 직접 소통을 원하는 시민들은 누구나 매월 넷 째 주 수요일 지정된 읍면동 민원실을 방문하면 각종 민원처리와 고충상담 등 바로바로 민원해결이 가능하다.
한편 지난 1월과 2월 추진한 도계읍, 원덕읍에서는 50여건의 민원사항을 처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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