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진주시와 삼성교통, 시민단체가 함께한 3자 회의에서는 이달 말까지 삼성교통을 포함한 4개사가 개편에 합의하기로 하고, 협의가 안될 시 진주시가 강제로 조정해 개편을 조기에 시행토록 했다. 그리고, 그동안 업체간 갈등에 대해 서로 화해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한편 김시민 대교 주탑에서 고공시위를 벌여온 삼성교통 노조 대의원 김 모씨는 이날 오후 6시 30분 경 농성을 풀고 내려와 경찰에 연행된 것으로 알려졌다.
진주시 시내버스 개편 최종 합의 완료
삼성교통 참여하는 최종 개편 5월 중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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