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동대(총장 전성용) 평생교육대학은 16일 글로벌캠퍼스에서 ‘제1기 도시부동산 최고경영자 과정(R-AMP)’ 입학식을 했다.
이번 과정은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과 경춘선 속초연장 추진, 사회적 웰빙 분위기 등에 따라 최근 영동지역 부동산이 주목받는 상황에 적극 대응한다는 면에서 의미있다.
학교 측은 이러한 지역사회의 필요에 부응하는 한편 일반 주민들에게 효율적 자산관리 지식을 제공하기 위해 최고경영자 과정을 개설했다고 밝혔다.
대부분 영동지역 인사들인 30여 명의 수강생은 이번 도시부동산 최고위 과정에서 부동산 전망, 설악권 부동산정책 같은 부동산 전문분야뿐 아니라 공간정보법·자산관리·부동산재테크 등 일반주민들의 효율적 자산관리 노하우와 그밖의 다양한 주제를 학습한다.
강의에는 김하연 동국대 교수를 비롯해 부동산 전문가뿐 아니라 연예인 팽현숙 씨 등 다방면의 전문가가 참여하며 6월 말까지 진행된다.
이윤묵 경동대 평생교육대학장은 "지역사회 리더들이 변화의 흐름을 익히려 노력하는 데 경동대 글로벌캠퍼스가 함께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가속화하고 주민들 삶의 질을 개선하는데 있어 가능한 모든 교육 인프라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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