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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세계 물의 날’ 맞아 창원 CECO에서 기념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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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세계 물의 날’ 맞아 창원 CECO에서 기념식 개최

오는 22일 경남 물포럼, 물사랑 홍보전, 환경사진전, 하천정화활동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로 풍성한 볼거리 제공

경남도는 UN이 정한 '세계 물의 날'을 맞아 오는 22일 오후 2시부터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경남도· 낙동강유역환경청·K-water·경남물포럼조직위원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2017년 '세계 물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기념식에는 조규일 서부부지사를 비롯해 기업, 민간단체, 학계, 대학생, 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세계 물의 날'은 UN에서 국제사회에 물의 소중함을 널리 알리고 물 문제 해결을 위한 세계 각국의 관심과 협력을 증진해 물 부족과 수질오염을 예방하고 물의 소중함을 되새기기 위해 3월 22일을 '세계 물의 날'로 지정했다.

도는 오는 22일 기념식과 함께 '경남 물포럼· 물사랑 사진전'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를 개최할 계획이며, 기념식에 이어 오후 2시30분~6시까지 경남물포럼조직위원회 주관으로 제14회 '경남 물포럼'을 개최해 경남도의 물문제 현안과, 다양한 해결방안을 모색한다.

'경남 물포럼'은 낙동강물포럼 등 4개 포럼으로 구성되며, 각 분야별 전문가들의 주제 발표와 열띤 토론으로 진행된다.
▲경남도 서부청사 전경. ⓒ경상남도
도는 올해로 14회째를 맞는 '경남 물포럼'이 민·관·산·학·연 협력을 통해 물과 생태계 보전에 대한 인식증진과 함께 물사랑 실천 분위기를 확산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올해는 일본 (사)우수저류침투기술협회(상무이사 Masahiro Imbe) 에서도 포럼에 참석해 '일본의 LID 저영향 개발(低影響開發, Low-impact development, LID)은 강우유출 발생지에서부터 침투, 저류를 통해 도시화에 따른 수생태계를 최소화해 개발 이전의 상태에 최대한 가깝게 만들기 위한 토지이용 계획 및 도시 개발기법으로 지역별로, 그 지역의 기후, 지형 등에 따라 달라지지만 공통적으로는 투수면적을 늘려, 유출수의 침투를 보다 많이 해 홍수 및 정화기능을 강화하고, 친환경적인 배수환경을 조성해 건강한 물순환체계 구축 기술성능평가시스템'에 대해 발표할 계획이다.

또한, 도민들의 물 사랑 실천 분위기 확산을 위해 '세계 물의 날'인 오는 22일을 전후해 도내 전 시· 군 주요 하천에서 공무원, 환경단체, 주민 등 4000여명이 참여하는 대대적인 '하천정화활동'을 실시해 쾌적한 물 환경 조성 및 물 관리의 중요성을 홍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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