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교육은 농촌진흥청과 도 농기원이 함께 주관해 단감연구소 대회의실에서 단감 주산단지 전문 지도사와 감 재배농업인 등 80여명이 참석해 새롭게 개발한 감 기술을 설명하는 순회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됐다.
국립원예특작과학원 마경복 박사가 ‘국내에서 육성한 새로운 품종의 특성과 재배기술’에 관한 강의를, 경남도농기원 최성태 박사가 ‘감 품질향상 및 생리장해 경감 기술’에 관해 설명하고, 이어 경북도농기원 임양숙 박사가 ‘기후변화로 인한 친환경 병해충 방제 전’을, 경남도농기원 안광환 박사가 ‘단감 수확 후 관리 기술’ 등 최근 기술을 전수해 참여농가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박두상 도 농기원 단감연구소장은 “경남단감 산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새로운 기술 개발과 현장 보급은 물론 고품질 단감생산과 소비확대기술 개발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이번에 사랑방 교육을 통해 도출된 아이디어는 새로운 기술개발 과제로 반영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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