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고성군이 민생안정과 지역사회 통합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은 15일 오후, 군청 중회의실에서 오시환 부군수가 민생 안정 도모를 위한 부읍장·부면장 연석회의를 주재했다고 밝혔다.
오 부군수는 이날 회의를 통해 ▲민생안정 및 지역사회 통합대책 추진 철저 ▲지방재정 신속집행 철저 ▲공직기강 강화 ▲여론동향 보고 철저 ▲봄철 대형산불 방지대책 추진 등을 강조하며 당면 현안을 흔들림 없이 추진할 것을 지시했다.
오시환 부군수는 “지역 주민들이 하루속히 안정을 찾을 수 있도록 봄철 산불 감시활동 및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 AI·구제역 확산 방지 등 당면 현안을 흔들림 없이 추진해 줄 것”을 강조했다.
아울러 “공무원 비상소집 체계 확립과 위기 대응 체계 유지는 물론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체계 구축에 힘써 달라”고 말했다.
한편, 고성군은 민생 안정과 지역사회 통합을 위해 지난 13일, ‘민생안정 및 지역사회 통합대책 추진 계획’을 발표했다.
이와 함께 오시환 부군수를 단장으로 하는 ‘민생안정 통합 대책단’을 구성해 지역사회 안정을 위한 신속한 보고 체계 유지에 만전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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