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입학식을 갖게 된 진주노인대학원은 지난 2013년 4월 전국 최초로 노인대학원을 설립한 후 올해 세 번째 입학식을 맞는 뜻깊은 자리로 3~11월까지 매주 월·화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대학원과정을 운영한다.
이창희 진주시장은 축사를 통해 "지난 어려운 생활동안 최선을 다해 살아오신 어르신들의 삶 그자체가 우리 사회 발전의 밑거름이 되어 왔다. 노후생활을 건강하고 활기차게 준비하는 소중한 배움과 경험의 시간이 되 시길 바란다" 며 "지속적으로 노인복지와 평생교육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 진주시 노인대학은 12개 대학, 학생수 3620여명으로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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