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진주시 금산면 '찾아 가는 면민 사랑방' 행사 개최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진주시 금산면 '찾아 가는 면민 사랑방' 행사 개최

주민 불편 해소, 행정만족도 향상을 위한 다양한 시책 추진 돋보여

경남 진주시 금산면사무소(면장 정현대)는 지난 10일 금산흥한골든빌아파트 관리사무소 4층 회의실에서 주민만족 소통행정을 위한 '찾아 가는 면민 사랑방'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현대 금산면장, 김성완 파출소장, 강관석 우체국장, 흥한골든빌 아파트 동대표단(회장 이근출)을 비롯한 경로회장 등 50여 명의 주민이 함께 했다.

'찾아 가는 면민 사랑방'은 아파트 주민들의 생활불편 사항을 현장에서 생생히 듣고 해결하는 한편 자연마을과 아파트 주민 간 상호 소통기회 확대를 통해 모범적인 공동체 형성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하는 이색 시책이다.

이날 이장회의를 겸한 사랑방 행사는 주민이 필요한 행정서비스 정보가 직접 주민에게 전달되고 아파트 주민 불편사항까지 수렴해 참석 주민들로부터 유익했다는 평을 받았다.

이근출 흥한골든빌 아파트 동대표 회장은 “면에서 아파트를 찾아 주민불편사항을 수렴하고 해결하려는 것은 처음으로 알고 있다”며 “이렇게 적극 주민을 만나 문제를 해결하려는 데 대해 깊이 감사드리고 앞으로 사랑방 행사가 지속돼 주민이 편한 금산면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현대 금산면장이 찾아가는 면민사랑방 행사로 소통행정을 펼치고 있다. ⓒ진주시
정현대 금산면장은 “모든 면 행정은 주민을 위한 것인 만큼 주민을 찾아서 면정을 펼치는 것은 당연하고 앞으로 더 다양한 방법을 통해 주민 불편사항 해소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금산면은 이달 초 주민협의체와의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2017년 발로 뛰는 주민소통 현장행정 종합계획'을 수립한 바 있다며 주민만족 소통행정, 민·관 협업행정, 생활밀착형 친밀행정, 따뜻한 돌봄행정 등 4개 분야에 걸쳐 영농철 들녘 간담회, 용·배수로 퇴적물 제거, 퇴비냄새 최소화 등 실생활에서 겪는 주민불편사항을 적극 해결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혀 주민들로부터 많은 기대를 갖게 하고 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