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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 고현.옥포 전통시장 관광형 시장으로 바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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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 고현.옥포 전통시장 관광형 시장으로 바뀐다

중기청이 주관한 전통시장 활성화사업 공모 선정

경남 거제시의 전통시장인 고현종합시장과 옥포시장이 중소기업청이 주관한 ‘2017년 전통시장 활성화사업 공모'에 나란히 뽑혔다.

거제시는 이번 공모에서 고현종합시장은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 옥포시장은 골목형시장 육성사업과 주차환경개선사업에 나란히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사업에 선정된 고현종합시장은 올 부터 2019년까지 3년간 최대 18억 원(국비 50%, 시비 50%)의 사업비를 지원받고, 옥포시장은 골목형사업으로 올 5억2,000만 원(국비 50%, 시비 50%)과 주차환경개선사업으로 52억 원(국비 60%, 시비 40%)의 사업비를 각각 지원받는다.

▲2019년 문화관광형시장으로 바뀌는 고현종합시장ⓒ거제시

중소기업청이 주관한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은 전문가로 구성된 사업단이 전통시장이 지닌 특성을 지역의 역사.문화.특산품 등과 연계를 통해 그 지역의 살거리, 볼거리, 즐길거리가 있는 공간으로 개발하는 사업이다.

골목형시장 육성사업은 도심이나 주택단지에 위치한 시장이 대상으로 1시장 1가지 특색 발굴과 주민 참여 프로그램 등으로 주민과 함께하는 시장으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이에따라 고현종합시장은 MI(Market Identity) 디자인 개발, 투어 패키기 개발, 먹거리 개발, 이벤트.홍보, 시장 안내사인 설치 등 문화관광형시장으로, 옥포시장은 특화환경 조성사업, 상품 특화지원사업, 문화 ICT 특화지원사업, 교육.이벤트.홍보사업, 핵점포 개발사업 등 골목형시장으로 각각 바뀐다.

옥포시장은 현재의 옥포시장 노외주차장(35면)에 지상 4층 규모로 차량 120대를 수용할 수 있는 건물형 주차장을 2019년 말까지 완공된다.

이를위해 시는 문화관광형시장사업은 사업단이 꾸려지는 오는 5월쯤, 골목형시장사업은 사업수행사가 정해지는 6월쯤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올해 골목형시장으로 바뀌는 옥포시장.ⓒ거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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