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은 롯데자이언츠와 오는 20일부터 24일까지 5일간 부산 구덕야구장에서 “제29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 롯데기 유소년 야구대회”를 공동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20일 대연초등학교와 수영초등학교의 초등부 경기를 시작으로 4일간 리그전을 진행해 24일 오후 2시 30분 결승전을 치른다. 또 리틀부에서는 토너먼트 방식으로 경기를 진행하며, 역시 24일 오후 1시에 결승전을 치른다.
우승팀에게는 300만원 상당의 야구용이 상품으로 주어지며, 준우승팀은 200만원 상당의 야구용품이 지급되는 등 참가팀에게 총 5000만원 상당의 야구용품이 지급돼 유소년 야구의 사기 진작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렛츠런파크 부산·경남 관계자는 “타 종류의 스포츠 경기를 공동 개최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이번 유소년 야구대회 공동 개최로 부산경남지역 스포츠 저변 확대 및 활성화를 위한 첫 발을 내딛게 됐다”며 “지역을 대표하는 야구단과 협업해 유소년 야구대회를 개최하게 돼 영광이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스포츠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