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사천시는 그동안 마을진입로가 협소하여 지역주민들 통행에 불편을 겪어오던 죽계마을~남양저수지간 진입로를 왕복 2차선으로 확장하여 올해 3월초 개통했다.
기존 마을진입로는 도로 폭이 3m로 협소하여 농기계 운행 및 차량교행이 어려워 운전자와 보행자의 통행불편과 교통사고 위험에 노출됐다.
이에 시는 연장 244m, 폭 8m의 2차선 도로 확장을 위하여 사업비 4억 원 투입하여 2015년부터 공사 착공하였으며 2017년 3월초 준공에 이르게 됐다.
공사 진행 중 주민들의 불편함이 많았으나, 지역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을 해소하기 위해 적극적인 협조와 관심으로 공사기간을 단축하고 사업을 원만히 마무리 했다.
이기영 도로과담당은 “이번 도로 확장 개통으로 지역주민 및 이용자들의 교통사고 예방과 통행불편이 크게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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