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대학교가 환경부와 한국환경공단이 지원하는 ‘폐자원 에너지화 특성화 대학원’ 가연성 분야에 선정됐다.
한림대 폐자원에너지화 특성화대학원은 환경에너지 분야 수요맞춤형 글로벌 인재양성과 친환경에너지타운 관련 기술개발을 사업 목표로 하고 있다.
이 사업에는 한림대 환경생명공학과와 산학협력단 소속 교원 및 환경에너지 분야 다수의 기업(한림대 가족회사), 오스트리아 빈대학(협력대학) 등이 참여한다.
한림대 폐자원에너지화 특성화대학원은 3년간(2017.3~2020.2) 총 15억원의 사업비를 지원 받고, 재선정시 3년간 추가 지원을 받게 된다.
김승도 단장은 “에너지의 고갈과 기후변화 문제를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방안 중 하나인 폐자원에너지화 기술은 그 시급성에 비해 관련 전문 인력이 많이 부족한 상황”이라며 “사업단의 성공적 수행을 통해 국내 제1호 친환경에너지 타운인 홍천에너지 타운에 가연성폐기물 에너지화 시설 설치 사업화를 위한 기술개발 및 운영을 위한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이들이 국내 기업들과 해외 대학과의 기술교류를 통해 현장실무형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기를 간절히 소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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