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기존 농촌교육농장 대표 93명과 올해 새로 지정된 12개 농촌교육농장 등 100여명이 참석해 마케팅 교육과 지난해 사업 결산, 그리고 신규 농장 소개 순으로 진행됐으며, 조규일 경남도 서부부지사가 참석해 회원들을 격려했다.
농촌교육농장은 농촌진흥청, 도 농기원, 시.군농업기술센터 등 농촌진흥기관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력관계를 유지하면서 운영되고 있고, 지난해 농촌교육농장 품질인증제 24개소를 육성했으며, 방문객 수는 21만 명에 농가소득은 총42억 원으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장은실 도 농기원 농촌자원과 담당은 "지난 농촌교육농장 성과를 바탕으로 도내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농촌체험프로그램을 마련, 도내 농촌자원을 충분히 활용하고 농촌교육농장을 적극적으로 홍보해 자유학기제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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