걍남 거창군은 지금까지 민간에서 위탁운영 해오던 ‘중앙교~북부사거리 구간 노상주차장’을 3월부터 무료 주차장으로 전환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상기 노상주차장은 시장입구 및 주민들이 버스를 하차하는 번잡한 곳으로, 주차질서 확립차원에서 2009년도부터 2016년까지 민간에서 위탁운영을 해왔다.
본 구간만 유료 주차에 따라 인근 상인과 주민들의 민원이 있었고, 주차요금 징수과정에서 주차요원과 민원인들과의 마찰, 대동로터리 신설로 인한 주차면 감소 등 다양한 불편 사항이 제기됐다.
이에 군에서는 주차민원 및 주민불편 해소와 다른 지역과의 형평성을 위해 무료 주차장으로 변경 운행키로 했다. 이로서 군은 노상주차장 전 구간에 대해 무료 운영하게 된다.
전체댓글 0